부산에서 제사를 지내고 설을 쇠고 서울을 갈려니 시간이 맞지 않는다. 오랫만에 코에 바람이나 넣을까하고 제주도를 갔다. 3년만에 제주도를 다시 찾았다. 제주도는 몇년에 한번씩은 꼭 와봐야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며칠전부터 기상이 안좋아 시내에는 바람이 불고 겨울비가 창문에 날린다. 오후에 도착하여 영실이나 어리목으로 한라산을 올라볼려고 하였으나 폭설로 교통이 통제란다 할수없이 공항뒤 팬션에 숙소를 정하고 렌트로 천천히 바닷가를 둘러본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들어니 5.16도로나 1100도로가 또 폭설로 통제란다 한라산을 오르기는 해야할텐데 아직 시간이 많으니 오늘은 중문을 둘러 본다
처음보았을때보다 좁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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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오는 도중 바닷가의 풍경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니 산록도로는 대형차가 체인을 하면 통행이 가능하다고 하고 성판악관리사무소에 물어니 입산이 가능하다기에 시외버스를 타고 성판악에서 오르기로하고 서귀포행 시외버스를 탔다
많은 사람이 아니면 괜히 렌트할 필요없이 다음에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성판악 관리사무소를 통과하니 제법 눈구경이 솔솔하고 아직도 눈이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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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온 산객도 제법 있다 ![]() ![]() ![]() 3년전인가 민주지산에서 보았던 설경과 같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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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또한 빠지지 않는다 (태백산 위로 설악산까지는 겨울 설경이 진짜 장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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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계란 두개와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대로 하산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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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좋은 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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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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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보이지 않았고 ![]()
- 홀대모 B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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