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단양 도락산에 올라

bus 2008. 12. 1. 12:50

일시 : 2007. 6. 2

 장소 : 도락산

 시간 : 09:00 - 14 :00

 

 요번주는 뭐할까 생각하다가 아기자기한 도락산에 다녀오기로 하고

 아침 6시반에 하남에서 출발한다.

 원주를 돌아 치악산 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떼우고

 단양ic를 나와 상선암을 찾아 들어간다.

 

 상선암 입구 주차장은 공사중이라 민박음식점옆 공터에 차를 세우고

 단으로 들어간다

 

 음식점, 민박집이 몰려있는 동네 가운데 있는 안내도

 

 마을 바로위에 있는 상선암

 조그만 암자


 건너편 채운봉 능선


 이제 여름이 다되었는지 신록이 좋다


 제봉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이다


 대간 능선(황장산 방향?)


 도락산 정상 전의 봉우리


 6월의 산은 정말 색깔이 이쁘다 


 삼거리

 올라오면서는 별로 사람을 만날수가 없었는데

 다른사람의 이야기로는 채운봉쪽에서 올라와서 제봉쪽으로 내려와야 주변의 조망을

 잘볼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채운봉쪽으로 내려오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정상직전에서 바라본 내궁기 방향

 

 정상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이고 더워서 곧장
 정상직전의 숲으로 들어가서

 막걸리와 간식을 먹고 한참을 쉬어간다


 왠 바위레 물이고여있고

 그 안에 비단개구리가 몇마리 돌아다닌다


 채운봉


 채운봉을 내려오면서 돌아 본 등로 


 도락산은 주로 암릉길이며 경사가 약간 심하여

 초반 올라갈때 힘이들고

 내려올때도 조심해야하는 구간이 있다

 

 밧줄과 안전난간,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등하산에는 문제는 없으나

 비가올때나 겨울산행은 피해야하겠음

 

 단양ic근방에서 칡냉면으로 땀을 식히고

 바로 서울로 돌아왔다

 

 - 홀대모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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