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을 휘휘 돌아보다

일시 : 2009년 3월 18일

 장소 : 광주 무등산

 등산코스 : 원효사입구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원효사 회귀

 소요시간 ; 약 5시간(사진속 시간 참조)

 

 아침에 광양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을 거쳐 광주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원효사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꼬막재로 오르기 시작한다

 입구에는 다른 유원지처럼 산장이랑 식당 가게가 쭉 널어서 있다

 상가 앞에 있는 안내목

 꼬막재에서 장불재로 오는 원형코스다

 상가가 끝나고 꼬막재로 오르는 입구

 다른 대도시의 유명한 산처럼 길이 아주 좋다

 여기 꼬막등까지는 비스듬히 계속 오르는 길이지만

 여기서 부터는 무등산 정상을 가운데 두고 삥 둘러가는 길이고
 경사도 별로 없다

 무등산은 악산이 아니고 육산이라 물이 많다

 꼬막등 지나 조금가면 물좋은 샘이 있다

 여기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쉬어간다

 버들가지에 움이 튼다

 억새가 좋은 곳

 꼬막재에서 여기까지 오는길은 산책로 같다

 높낮이도 별로 없고 흙길이라

 여기는 광주가 아니고 화순인가보다

 

 규봉암이 바위 봉우리 인줄 알았는데

 바위 오른쪽에 보이는 조그만 암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규봉암을 지나니 석불사인가 조그만 절이 또 있었다

 규봉암을 오르는 길과 규봉암에서 장불재까지는 너덜지대였다

 

 장불재가는 길에서 본 이서영평

 이서영평이 무슨말인지?

 장불재 바로 전 휴식터에서 본 입석대

 장불재 휴식터

 잘 정리되어 있었다

 

 장불재

 

 

증명사진

 

노총각 1

 

 올려다 본 입석대와 서석대

 출입통제라서 여기에서 하산한다

 광주 시내

 

 통신탑과 안내목

 관리사무소로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통신탑

 장불재에서 원효사입구 관리사무소까지는 도로로 간다

 

 정상 주능선 끝에있는 군부대

 저 아래에 원효사입구 주차장과 상가들이 보인다

 원효사

 무등산 원효사 일주문

 약 5시간이 걸려 무등산을 한바퀴 돌고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너머로 무등산이 보인다

 매번 광주 근처를 지날때마다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요번에 숙제를 한 느낌이다

 

 저녁은 광산구청옆  떡갈비집이 모여있는 곳에서

 광주에 있는 지인들과 오랫만에 떡갈비에 소주한잔 했다

 

 홀대모 -B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