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2013. 1. 1 도봉산

bus 2013. 1. 2. 15:38

 

2013. 1. 1 도봉산

 

날씨가 구름이 끼고 눈이 온다기에 해맞이를 포기하고 9시쯤에 집을 나섰다

 

해맞이 산행한다고 야단법석을 떨어서 인지 10시가 다되어 가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 

산은 역시 조용히 다녀야 한다

 

 우이암가는 길 중간쯤에 누가 꼬마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어제온 눈이 제법 쌓였다

 

도봉산 자운봉 근방이 눈구름에 갇혀 보이지 않는다

 

나무위에도 눈이

 

우이암

 

헬기장을 지나는데 눈이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내려오는 길에는 함박눈이 되어 내린다

 

 

 

오랫만에 산에서 눈을 본다

 

 

조그만 개인산장

 

금강암인가?

 

산을 다 내려오니 해가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