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5. 20
장소 : 경남 합천 황매산
코스 : 차황면 장박마을 - 황매산 정상 - 주차장
소요시간 : 3시간
작년에 가지 못한 황매산 철쭉을 볼려고 아침 일찍 남부터미날에서 산청 원지가는 고속버스를 탔다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3시간 10분 정도 걸려 산청 원지에 도착했다
원지터미날 매표소에 산청가는 차를 물으니 10분 간격으로 온단다. 표를 사고 잠시 기다리니 산청시내가는
버스가 왔다
15분 정도 걸려 산청시내 버스터미날에 도착하니 장박마을가는 군내버스가 11시 20분에 있단다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택시를 물으니 만칠천원을 나온단다. 너무 비싸다
수퍼에 들러 생수와 빵을 사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차황, 장박가는 군내버스가 왔다
꼬불꼬불한 길을 15km정도 달려 종점인 장박마을에 도착했다
버스종점인 장박마을은 몇가구가 살지않는 조그만 마을이다
다리를 건너 개울을 따라 올라간다
앞서 지나간 단체들이 주렁주렁 걸어놓았다
임도를 따라 잠시 편안히 오른다
안내목이 잘 되어있다
여기서 임도가 끝나고 그늘길로 접어든다
날씨가 더운데 잘됐다
물이 있는 샘
간간히 철쭉도 보이고.
1시간만에 능선에 올르고, 아래로 출발한 장박마을이 보인다
철쭉이 곱다
960봉
이제 천천히 철쭉을 구경하면서 황매봉으로 간다
합천댐도 내려다 보이고.
철쭉밭 너머로 황매봉이 보인다.
철쭉 군락지.
아직 10% 정도가 피지 않았다
보이는 황매봉
정상
증명사진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철쭉 군락지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황매봉
오른쪽 주몽 촬영세트장 쪽의 군락지
올려다 본 황매봉
주차장 위 모산재 방향의 군락지
만개한 철쭉
모산재를 지나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픽업할 사람이 두만주차장으로 오기로 되어
철쭉제 행사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두만주차장으로 가기로 하고
행사장 그늘에서 모두부에 합천막걸리를 마시며 약속시간을 기다렸다
5시경에 두만주차장에서 만나 내일의 행선지인 바래봉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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