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해인사
일시 : 2006. 8. 12
동행 : 1명 추가
직장생활에 특별히 휴가를 낼 처지가 아니니
마침 15일 공휴일도 있고 하여
14일 쉬기로 하고
가야산, 주왕산, 청량산, 가리왕산을 둘러보기로 한다
등산로 : 백운동 - 칠불봉 - 우두봉 - 해인사
시간 : 약 5시간(여유롭게)
등로 : 전반적으로 국립공원에 맞게 잘 정비되어 있고 어린이나
여자들도 등산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백운동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을 걸어 올라가니 간단한 매점이 있어
생수 작은 것을 3개 사고, 김치참치를 2개 사서 출발한다
주차장 바로 위에 있는 야생화 식물원
이른 시간이라 구경하지는 못했다
매표소를 통과하자 마자 야영장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으며
한참동안을 계단으로 올라갔다

너덜지대를 지나가기도 하고

올라가다가 해인사 방향의 골자기를 내려다 보며

올라온 방향의 봉우리

잠간 쉬는데 매미가 바로 앞에 앉아 울어댄다

올라온 방향의 길
앞에 보이는 2개의 봉우리 앞 계곡으로 올라왔다

칠불봉 직전에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봉우리

칠불봉 직전의 전망바위에서 해인사 방향을 내려본 전경

전망대에서 올려본 칠불봉
앞의 숲속을 올라 철계단이 보이는 가운데 봉우리가 칠불봉
전망바위에서 칠불봉으로 가는 길

칠불봉

칠불봉에서 바라본 우두봉(뒷봉우리)


가야산 우두봉

우두봉에서 뒤돌아본 칠불봉

우두봉에서 해인사로 내려오면서 본 등로 바로 옆에 있는 여래입상
해인사 팔만대장경 담장과 아름다운 꽃

해인사 법당과 뒷산

해인사를 나와서는 입구 주차장까지 걸어오니 호객하는 아주머니들이 다가와
백운동까지 자가용으로 만오천에 데려다 준단다
바로가는 버스는 없고, 택시를 부르면 만 칠팔천원이라니
그냥 비빔밥하나 먹고 식당주인차로 백운동으로 가서 차를 회수하여
주왕산으로 출발한다.
해인사로 내려오는 길은 평범하며 해인사 도착 직전에 족탕정도 할수 있는 계곡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백운동에서 올라 해인사로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 홀대모 B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