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오랫만에 간 지리산(백무동 - 천왕봉 - 중산리, 2013. 3.29-30)
bus
2013. 3. 31. 14:39
오랫만에 지리산에 가기로하고
몇몇이 동서울터미널에서 12시 고속버스를 타고 새벽 4시전에
백무동에서 내렸다
너무 캄캄하여 날이라도 밝은 후에 주위를 감상하며 천천히 올라갈 생각으로
식당이나 쉴만한 곳을 찾았으나 너무 일찍이라서 문을 연 집이 없었다
라면을 끓여 먹고 쉬려는데 아직은 이른 봄이라 쌀쌀하여 그냥 올라가기로 하고
헤드랜턴을 켜고는 5시가 되기전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동바위 쯤에 오니 날이 밝아졌다
새벽 백무동 버스정류장
바래봉 방향
고사목 지대
멀리 보이는 반야봉과 노고단
천왕봉
노고단 방향
오랫만에 올라온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 바로 아래에서 잠시 휴식